26년 9월 6일 (일)
2026년 9월 6일 일요일
자기 싫다
9월 6일 일요일에서 9월 7일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경입니다. 내일 출근해야 할 생각에 자기 싫어서 첫 일기를 적습니다.
이번 주말동안 Codex로 지금 사이트를 1차로 개발하고 배포까지 완료했습니다. 아직 다듬을 부분들은 많이 있지만, 나중에 천천히 고쳐보겠습니다.
이 사이트를 뭐라 부를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블로그? 서재? 서재라고 명칭을 붙였지만, 블로그라고 부르겠습니다. AI로 임의로 만든거라 어색한 부분도 많고 제가 모르는 문장들도 많이 적혀있는데, 일단 이 정도면 블로그나 일기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할 것 같습니다.
2026 불꽃놀이 축제
그건 그렇고 실로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3년 전 즈음에는 열심히 적었었는데, 그동안 좀 나태하게 산 것 같아요.
누나네 가족이 집에 놀러와 같이 불꽃놀이 축제를 구경했습니다. 집이 한강 근처라서 다행히 집 앞 육교에서도 불꽃이 터지는게 보였습니다. 좀 멀었지만요. 육교에 거의 천 명 가까이 올라가있었던 것 같은데, 무너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조카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재미 없어했습니다. 내년에는 대교 쪽이나 산 쪽으로 나가서 더 크게 볼 수 있을지 봐야겠어요.
앞으로의 목표
앞으로 제 블로그에는 개발 지식이나 투자일지, 일기 위주의 글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요즘 회사/집만 계속 왔다갔다하니 인생에 자극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개발 글에서는 아예 개발을 모르는 초보자 분들과 취업 준비생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Java가 뭔지, 실제 개발자들은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등등.. 간혹 의견도 적어볼까 합니다. ’AI가 있어도 개발을 배워야하는지’와 같은 주제도 그냥 끄적거리고 싶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 출신이 아니라서 기초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개발자가 된지 몇 년이 지나도 이해가 가지 않고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래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왕 처음부터 공부를 하는거, 초보자 분들께 도움이 될 글도 같이 작성하고자 해서 이 블로그를 팠습니다.
또한 제가 남몰래 한 가지 계속 품어왔던 목표가 있습니다. 제가 개발에 대해서 막 배우기 시작할 때, ’누군가 특정 글들만 모아서 순차적으로 봐도 지식이 쌓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 개발 쪽은 개발 언어뿐만이 아니라 컴퓨터 부품, 반도체의 원리, 운영체제, 네트워크, Web/WAS, DB, 개발 프레임워크, 인프라 아키텍처, 클라우드, AI 등등 여러 분야의 주제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만 이해가 되고 실력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전혀 다른 분야의 주제들을 하나의 목록으로 묶어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합니다. 그거를 제 블로그의 ’시리즈’라는 목록들로 구현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개발쪽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나, 나중에는 투자(주식 + 코인 + 차트 읽기)나 다른 주제에도 적용해볼 수 있겠죠.
마치 책을 출간하듯 오래 걸리겠지만, 꼭 해보고 싶던 일이라 가능한 한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마치며
글을 쓰다보니 시간이 벌써 2시 가까이 됐네요. 아마 침대에 누워서 잠이 오지 않다가 유튜브 좀 보다가 잘 것 같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주 2회 정도 기존 출근지 말고 다른 출근지로 갈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심란한 것도 있습니다. 모두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